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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당신이 몰랐던 막걸리의 놀라운 영양과 효능 더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by 제리댁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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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는 반드시

이렇게드셔야 합니다.

막걸리는 술이라는 점만 빼면 영양제를 먹는 것과 같다.”

어느 대학병원 교수님의 신문 기사 인터뷰 중 나온 말입니다. 그만큼 영양소가 많은 술이 막걸리인데 막걸리에는 어떤 영양소와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막걸리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좋은 효능이 있다는 건 다들 뉴스 같은 매체 등을 통해서

한 번쯤은 들어보셨죠.

막걸리의 효능을 제대로 알려드리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막걸리는 에탄올이 들어간 술입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효능이 있다. 하더라도 과음하게 되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막걸리는 이런 성분들이 있다고 하니까 드실 때 참고하시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섞어드세요

막걸리는 반드시 섞어드시면야 막걸리가 가지고 있는 건강에 이로운 효능들을 누릴 수 있고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한 번 드실 때 한 잔에서 두 잔 약 200에서 400m미만으로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일단 간단하게 막걸리에는 어떤 성분들이 있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막걸리는 단백질 함량이 약 1.7% 정도 되고

술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이 단백질들이 아미노산으로 분해됩니다.

발린, 류신, 메싸이오닌 등 인체에 유용한 필수 아미노산 등이 존재합니다.

반면 숙취를 유발하고  해를 끼치는 퓨젤류, 아세트알데이드 같은 물질도 존재합니다.

 

 

100%로 만든 막걸리에 아세트알데이드가 가장 많고 살균 막걸리에 가장 적습니다.

알코올에 비해 독성이 더 높다는 퓨젤류는 쌀막걸리가 가장 적었습니다.

그런데 아세트알데이드는 막걸리가 가장 활발하게 발효되는 점에 대량으로 검출되고 발효를 끝내고 숙성될 때 감소한다고 합니다.

흔히 마시는 탄산이 자글자글한 생막걸리들 이 막걸리들은 발효가 다 안 끝난 채로 나오는 일명

미숙주들입니다.

병 안에서도 계속 발효가 일어나기 때문에

탄산이 자글자글 올라오는 마실 때 탄산도 톡톡 터지고 즐겁지만

숙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아세트알데이드가 많기 때문에 너무 많이 마시면 다음 날 머리가 깨져서 죽을 것 같은 겁니다.

반면 발효를 완전히 끝내고 숙성도 길게 한 막걸리들은 탄산은 없지만 숙취도 그만큼 적을 수 있습니다.

구매하실 때 100일 발효, 숙성 이런 문구가 있으면 아세트알데이드가 발효가 덜 끝난 막걸리에 비해 적을 수도 라고 생각하시면 타당할 것 같습니다.

 

 

막걸리를 사면 가라앉아 있는 것을 술지게미라고 하는데 이 술지게미 속의 영양소가 정말 많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탁주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살균을 하지않은 생막걸리에는 활성 효모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인체에 필요한 소화 효소나

무기질을 원활히 공급한다고 알려져 있고 매일 필수적으로 섭취해야하는 필수 아미노산 중 라이신, 트립토판, 페닐알라닌, 메싸이오닌 등 10여 종의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라이신은 체내 조직을 합성하는 데 유용하며 트립토판은 발육과 체중 유지에 꼭 필요하다고 되어 있고요 메사이오닌은 인지질 합성을 촉진해서 간의 지방을 적절히 운반하고 지방간이나 간경화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또 신문 기사에 따르면 막걸리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데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고 장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막는다고 합니다.

이런 식이섬유가 막걸리 한 병에 평균 15g이 들어 있는데 사과 네다섯 개와 맞먹는 양이라고 합니다

 

또 막걸리에는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다는 것은 많이들 알고 계시죠.

장내에 유산균이 많아야 면역력도 올라가고 건강하게 장수하는데 막걸리를 만들 때 사용하는 누룩이 쌀의 전분지를 분해하면서 젖산 발효도 일어나게 합니다. 이때 유산균이 생겨납니다. 보통 막걸리 한 병에 700억원에서 800억 마리의 유산균이 있다고 하고 국순당의 막걸리 제품 중에는 천억 유산균 제품도 있습니다.

문제는 장까지 유산균이 살아서 가느냐는 건데 유산균 약은 코팅이 되어 있으니까 장까지 살아 있을 확률이 높겠지만 아무래도 막걸리에 들어 있는 유산균들은 확률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겠죠.

우리나라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장수 마을의 어르신들을 보면 늘 된장이나 청국장 같은 발효 음식을 즐겨 드시는데 막걸리도 표적인 발효주다 보니 장 건강과는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리 그래도 술이니까 절대 많이 드시면 안 되겠죠.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단백질이 많고

유산균도 많고

통풍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막걸리 한잔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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