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첫 라운딩 필수 준비물 완벽 정리

골프를 배우시는 분들이 골프장에 처음 갔을 때, 특히 필드에 처음 갔을 때 뭘 챙겨야 되지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완벽하게 정리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필요한 것은 골프채이죠. 그리고 골프채가 있어야하니 골프백도 필요하겠죠. 너무 당연한 것이라 패스하고, 필드에 갈 때 보통 보스턴백을 가지고 갑니다. 이 보스턴 백에 넣고 다니는 물건들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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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골프공을 챙겨가셔야합니다. 물론 프로들이나 골프를 잘 치는 분들은 한줄만 가져가기도 하지만 골린이라면 대량으로 구매해서 가져가셔야합니다. 필드에서 많이 잃어버린다는 99%의 가정하에  인터넷에 <로스트볼>이라고 검색하시면 판매 하니 대량으로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파우치

골프티, 볼마커, 골프장갑, 썬크림

파우치 안에는 골프티가 들어갑니다. 연습장에서는 티가 알아서 올라오지만 필드에서는 티를 꽂아야합니다. 골프티는 여러 개를 가지고 가세요. par3에서 아이언샷을 할때도 필요합니다.

그다음 필요한 것이 볼마커입니다. 볼마커에는 종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볼마커는 모자에 꽂고 다니면 됩니다. 그다음 골프장갑, 썬크림을 넣습니다.

골프장갑은 100% 양피로 된 저렴하면서 기능이 좋은 장갑이 좋습니다.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에서 흔히 파는 장갑도 초보자용으로는 굉장히 좋습니다.

 

목욕가방

칫솔, 면도기, 로션(선택)

 

의상

캡모자, 팔토시(혹은 기능성 이너웨어), 상하의, 골프화

필드에서 모자는 햇빛을 가리는 용도도 있지만 예의이기도 합니다. 또한 여름에는 팔토시도 챙기시기 바랍니다. 윗도리 역시 카라가 입는 걸 입는 게 예의입니다. 바지는 긴바지 혹은 반바지 모두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한여름에는 반바지가 허용이 됩니다. 다만, 반바지가 불가한 곳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골프장들 중에 복장 규정이 있는 골프장들이 있습니다. 꼭 확인해 보셔야 됩니다. 양말은 스포츠 양말을 꼭 신으시길 권장합니다. 또한 골프화의 특징은 밑에 스파이크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리스 골프화라고 스파이크가 없이 미끄럼이 방지되는 신발도 나옵니다.

 

주의사항

보스턴백은 그냥 들고가시면 안됩니다. 꼭 네임택을 붙이셔야합니다. 차에서 클럽하우스에 내리면 골프백을 내려주는데 그 골프백이 한 곳으로 모이게 됩니다. 각 팀들마다 카트로 실어지게 되는데 네임택을 보고 구분을 합니다.

 

이상 아주 기분적인 골프 라운딩 준비물이었습니다. 그외 거리 측정기, 우비 등 다양한 기기 혹은 용품들이 많지만 필드를 여러 번 다녀보면서 본인에게 맞는 용품을 하나씩 준비하시고 불필요한 제품은 비워서 가볍게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