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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저소득층 2023년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신청 대상 및 혜택 정리

by 제리댁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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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신청 시작!

부자지원 논란인 청년도약계좌 등 정부지원 적금통장

 

 

얼마 전 기획재정부에서 윤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청년도약계좌 출시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을 발표했습니다. 연봉이 7500만원 정도의 비교적 고소득자도 세금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부자 지원이라는 논란이 많이 있습니다.

보통 정부에서 지원하는 저축 통장은 적어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나 50% 이하의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분들만 혜택을 있었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청년도약계좌는 기존 중위 소득을 기준으로 하면 180% 정도로 부자 지원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된 것입니다..

최근 금리가 많이 올라서 금융권의 적금 이자도 올랐지만 아무리 높아도 5~6% 정도입니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적금통장이나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은 정부 보조금, 정부 매칭금, 민간보조금까지 더해져서 이율이 100%에서 최대 7~800%까지 되는 적금도 있습니다. 만기 수령액이 저축한 금액의 7배가 넘는 것입니다. 오늘은 정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저축통장들을 비롯해서 이자율이 아주 높은 여러 가지 정책성 적금 상품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부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적금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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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큰 지원을 해주는 사업은 정부의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희망저축계좌 1,2유형과 청년 내일저축계좌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기존에 희망키움통장 1,2 유형과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이렇게 5가지가 있었지만 작년부터 3개로 통합됐습니다.

 

#희망저축계좌 1유형

희망저축계좌 1유형은 본인이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근로소득 장려금 30만 원이 생성돼서 적립되고 여기에 탈수급장려금으로 계좌를 해지하면서 수급자에서 벗어나면 최대 72만원이 지원되고 또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하면 내일 키움 장려금으로 20만원, 그리고 내일키움수익금과 시도 자활 기금 및 지방비 통합 추가 매칭까지 되기 때문에 만기시에는 납입한 금액의 7배에서 8배까지 이자율이 늘어납니다.

신청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 중에서 가구원 중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그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 60%이상이어야 합니다.

 

#희망저축계좌 2유형

1유형으로 만기금을 받았더라도 자격만 된다면 희망저축계좌 2유형으로 한 번 더 가입할 수 있습니다. 2유형 지원 대상은 소득 인정액 기준 중에서도 50% 이하인 주거 교육급여 수급 가구와 차상위 계층 가구로 현재 근로활동 하고 있거나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입니다.

매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으로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이 지원되고 추가로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면 내일키움장려금으로 20만원, 15만원 이내에서 내일키움수익금이 더해집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이렇게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에 청년층이라면 기존 종이소득 100%까지 가입할 수 있는 청년 내일 저축 계좌가 있습니다.

기존 10만 명에서 올해부터는 17만 천명으로 지원 인원이 확대됩니다.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 차상위 계층 청년은 10만 원 저축 시 3년간 정부에서 월 30만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의 은행 이자가 더해지고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는 10만 원 저축 시 3년간 월 10만 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에 이자가 더해집니다.

가입 이후에 소득이 늘어 일어나서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50%를 초과하더라도 가입시점 기준으로 지원금 적립이 유지되기 때문에 현재 소득이 적을 때 가입하면 3배나 유리한 것입니다. 가입 당시 생계급여 수급가구의 청년은 월 10만 원 초과 소득이 있다면 근로소득공제금으로 매월 10만 원을 더 적립해 주고 만기나 해지 시에 탈수급할 경우에는 72만 원의 탈수급장려금까지 지원됩니다. 역시 자활근로사업단에 참여한다면 추가로 20만 원에 내일 키움 수익금이 15만원 이내에서 더해집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신청 당시 19세에서 34세 청년입니다. 기초 차상위 계층은 15세에서 39세까지 가능합니다.

 

자산형성 사업 3가지는 주민센터나 복지로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

희망저축 계좌 1,2유형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월 초에 모집을 시작해서 현재 모집 중에 있고

청년 내일 저축 계좌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5월부터 신청이 시작됩니다.

 

 

#청년도약계좌

앞으로 출시될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세에서 34세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윤대통령이 후보시절에 공약한 목돈 마련 지원 사업입니다.

최근에 구체화된 기준이 나왔는데. 연소득 7500만원 이하 대상으로 기준 중위 소득 180%에 해당하고 군복무기간을 최장 6개월간 인정해주기 때문에 만 40세까지 가입 연령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5년 만기로 매달 40만 원에서 70만원을 저축하면 은행 이자와 함께 정부에서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서 최대 6%의 지원금을 입금해주고,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아서 월 70만 원 납입 시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3가지 방식으로 은행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20236월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문대통령의 청년희망적금과 비교가 되는데. 청년희망적금은 월 최대 50만원 2년 만기 적금 상품으로 9~10%의 금리 효과가 생기는 제도로 작년에만 약 260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조건만 되면 거의 대부분이 가입한 건데, 소득 제한 나이 제한 등이 있어서 무직인 청년 취업

준비 청년 등은 가입이 되지 않았고 작년에만 한시적으로 시행된 제도였습니다. 따라서 올해 추가 접수는 없고 청년 도약 계좌와 중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권이 바뀌었기 때문에 해지 이후 기타 다른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 외에 각 지자체별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 굉장히 많은데 대표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도만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밖의 자산형성지원사업

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꿈나래 통장, 이룸 통장이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본인이 매달 10만원이나 15만원 선택해서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와 민간후원금으로 적립해 주고 추가로 이자가 더해지는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은 현재 서울에서 근로증인 서울시 거주자로 만 18세에서 34세 청년이고 소득 기준은 본인 근로소득금액 2022기준으로 세전 월 255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부모님이나 배우자 소득 기준은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이 해당합니다.

꿈나래 통장은 자녀 교육비를 마련해서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3년 또는 5년간 매월 저축하는 금액을 소득 수준에 따라 동일한 금액 또는 50%를 서울시와 후원금으로 지원하는 통장입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5만원 7만원 10만원을 저축 하면 같은 금액을 매칭해주고 주거 교육급여 수급자는 50%의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줍니다.

이름 통장은 서울시 거주 중증장애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나이는 만15세에서 39세 이하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고 10만원을 저축하면 15만 원, 15만 원을 저축하면 15만 원 20만 원을 저축하면 15만 원을 서울시에서 매칭해주고 추가 은행 이자가 붙는 제도입니다.

아직 모집 공고가 나오지 않았지만 작년 기준으로 5~6월에 신청이 시작되니 서울시 거주하시는

분들은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고 경기도에도 일하는 청년 통장이 있는데 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하면 매월 142천 원에 만기시 100만원의 지역 화폐를 추가해서 적립해주는 제도입니다경기도에 거주하고 만18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이 대상으로 병역 의무 이행기간만큼 최대 만 39세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가 해당됩니다. 5, 10 1년에 2회 모집하는데 서울 경기 지역 외에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유사한 지원들을 운영하니 정부나 지자체에 지원금이 더해지는 자산형성지원적금제도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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