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하는 제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신청자만 주기 때문에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대상자에 해당되더라도 받지 못합니다.
국민건강지원금 172만 원 누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신청 관련 주요 내용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누구나 몸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꾸준한 운동과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는 식습관으로 누구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개인이 노력해야 하는 여러 영역들이 있고 국가에서 국민들에게 지원을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예산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지원할 수 있는 인원도 정해져 있고 1년 중 아무 때나 신청을 받기보다는 정해진 기간 동안 접수를 받아 지원하곤 합니다. 해마다 신청을 받지만 이런 제도가 있는지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내용을 보시고 처음 알게 되셨다면 신청을 통해서 꼭 지원받으시길 바랍니다.
국민건강지원금은 매년 전국적으로 신청을 받지만 모든 지역에서 다 시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는 노원구 강북구 광진구 송파구 종로구를 제외한 모든 구에서 시행하고 부산은 강서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실시합니다. 그리고 인천과 대전 제주도의 경우는 전 지역에서 빠짐없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시행 여부가 조금씩 다르며 그에 따라 신청 기간도 각각 다릅니다. 1년에 1~2번 모집하며 상반기 1~2월에 한 번, 하반기 6~8월에 한 번 신청을 받습니다.
그리고 보편적으로 1월과 2월에 신청을 받아서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미 신청이 마감된 지역도 있고 이제 신청을 진행 중인 곳들도 있습니다.
본인 거주 지역이 이미 마감이 되신 분들은 혹시 하반기에 신청을 한 번 더 받을 수도 있으니 6월에서 8월 경에 다시 한 번 신청 공고를 확인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몇몇 지역을 살펴보면 군포시의 경우는 이번 주 내내 신청을 받습니다. 2월 9일 월요일부터 2월 17일 금요일까지 접수를 받아 지원합니다. 그리고 동작구의 경우는 2월 6일부터 2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지원합니다. 본인이 거주하고 계신 지역에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신청이 진행 중인지 혹은 마감이 됐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마 바우처’ 제도
국민건강지원금 제도는 여러 정부 바우처 제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각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일자리를 보장해드리기 위해서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에서 시행하는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안마 바우처’ 제도입니다.
정부에서 비용을 90%를 지원해드리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안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총 12개월, 1년 동안 받을 수 있는 지원으로 지원 대상에 해당되신다면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신 안마, 마사지, 지압, 발 마사지, 운동요법, 자극요법 등의 서비스를 한 달에 네 번 일주일에 한 번씩 12개월 동안 받을 수 있습니다. 한 번 받을 때마다 1시간씩 받을 수 있고 정부에서 비용을 90% 지원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달 16만 원 중 정부에서 14만 4천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1만 6천 원을 본인이 부담하면 됩니다. 정부 부담 90% 본인 부담 10%로 한 달 4번 기준으로 본인 부담 금액이 1만 6천 원이기 때문에 한 번 받을 때 부담하게 되는 비용은 4천원입니다. 즉 한 번 받을 때마다 4천원을 본인이 부담하면 안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정부에서 14만 4천원을 12개월 동안 지원하니 172만 8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안마 바우처’ 제도 대상
1. 소득 기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나 기초생활 수급자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2. 연령 기준
만 60세 이상인 사람으로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어떤 질환인지 이해하기가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는데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순환계 질환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퇴행성 관절염 신경통 등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해당하고요 이런 질환이 있다는 걸 확인시켜줄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합니다. 질병 코드가 적혀 있는 의사의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셔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그 밖에 당뇨도 해당하니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단 발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서류이어야합니다.
‘안마 바우처’ 제도 신청방법
‘안마 바우처’ 제도는 지자체별로 모집 여부 및 시기가 모두 다릅니다. 1월에 이미 신청을 마감한 곳도 있고 이제 막 신청을 시작하고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가장 먼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에 주민센터에 전화하신 후 모집을 하는 게 맞는지 신청 기간이 지났는지 신청을 할 수 있는지 등을 문의하시면 됩니다. 그 다음 모집 기간이라면 주민센터에 방문하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자체마다 신청 서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통상 질병 코드가 적힌 의사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의 한 개와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 혹은 납부 영수증 중에서 한 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만약 올해 신청 기한을 놓치신 분들은 보통 매년 초에 신청을 받으니 이 점 기억하셔서 내년에는 꼭 지원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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