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는 배추, 무 등과 함께 우리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채소입니다.
게다가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 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와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식재료인데요,
강력한 항산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칼륨과 칼슘, 인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영양소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또한 체내 노폐물 지방을 분해하고 독소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대파와 함께 먹으면 내장 지방 제거에 큰 도움을 주는 식재료를 이용한 대파 짱아치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파짱아찌 만들기
재료 : 대파 1단, 진간장 1컵, 식초 1컵, 물 반컵, 매실액 3큰술, 홍고추 2개
대파는 앞부분을 제외하고 단단한 줄기부분만 잘라서 사용합니다.
먹기좋게 3~5cm정도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자른 대파를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넣고 약불에서 구워줍니다.
대파는 60도 이상의 열고 가열하면 알싸한 맛이 사라지면서 아조엔이란 성분이 생성되는데, 아조엔은 비만 등의 대사 질환에 효과적이며 체내의 노폐물 지방을 분해하고 독소 배출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생대파로 짱아치를 만드는 분들이 많은데 대파는 구워야 지방 분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대파는 오래 익힐 필요없이 겉면만 노릇하게 익혀도 좋습니다.
간장만들기
냄비에 진간장 1컵과 식초 1컵, 물 반컵을 부어주고 매실액 3큰술도 넣고 끓입니다. 기호에 따라 매실액이나 물엿을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간장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한김 식힌 후 준비한 대파에 부어줍니다. 이때 썰어놓은 홍고추도 같이 넣어줍니다.
함께 들어간 식초는 아세트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체지방 축적 억제 효과가 있어 대파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대파 짱아치는 반나절 이상 상온에서 숙성시킨 후 반찬으로 드시면 아주 좋습니다.
숙성이 될수록 맛도 좋아지고 대파와 식초의 유효성분들이 잘 결합하여 생체이용률도 증가합니다.
오랫동안 두고 드시려면 반나절이 지난 후 냉장 보관하여 드시면 되겠습니다.
맛도 좋고 저장도 용이한 대파짱아찌로 내장지방은 태우고 건강도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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