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푸드

타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간지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 중 하나입니다. 타임지 선정한 슈퍼푸드 종류 10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음식들은 마트나 시장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어서 더욱 더 생활속에서 습관적으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슈퍼푸드라는 단어는 인체 노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프렛 박사가 쓴 “난 슈퍼푸드를 먹는다”라는 책의 제목에서 유래된 단어랍니다.  슈퍼푸드 식품은 수용성 식물 섬유소와 풍부한 영양소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리코펜'이 풍부한데 이는 과일 및 채소를 오렌지색 또는 주황색으로 보이게 하는 색소로 가장 널리 알려진 베타카로틴(항산화제)을 능가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매우 뛰어나 전립선암과 소화기 암발생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철분을 비롯해 비타민 B군에 속한 비타민이 풍부해 흔히 여성의 비타민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특히 B9 엽산은 태아의 선천적 결손을 예방하고 심혈관 건강을 돕고 강력한 항산화제인 루테인과 지아잔틴도 풍부해 노인성 시력 및 황반변성 등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을 준답니다.

 

적포도주

프랑스인은 미국인에 비해 육류 소비량이 많지만 심혈관 질환 발생은 더 적은데 그 이유는 바로 식사 때 곁들이는 적포도주 때문이라고 합니다. 적포도주에 들어가는 포도 껍질에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레스베레트롤 등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알코올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면 간경화 등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적당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견과류는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 식품으로 이 속에 들어있는 엘라그산은 항암 효능이 뛰어나며 비타민E는 심혈관 건강을 돕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포화지방산 역시 지방이고 열량이 높기 때문에 1일 권장량을  준수해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마트에서 하루한봉 같은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브로콜리

브로콜리 속 '설포라판'과 '인돌-3-카비놀', '파이토케미컬'은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중화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브로콜리는 유방암, 결장암, 위암 등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이 외에도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 비타민C,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귀리

영양 성분이 풍부해진 오늘날 사람에게 있어 귀리는 잊혀가는 곡물이 되었지만 귀리는 슈퍼푸드 종류 중 상위권에 랭킹된 식품으로 베타글루간 등 섬유질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등 건강상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섬유질과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이롭답니다.

 

마늘

마늘은 냄새 때문에 꺼리는 식재료 중 하나지만 마늘에 들어 있는 유황 화학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혈관 건강을 돕는 등의 건강상 여러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마늘의 최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마늘을 으깨거나 잘게 다져야 하고 고온에서 조리하면 유효 성분이 파괴될 수 있는 만큼 조리 및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블루베리

짙은 보라색 블루베리는 건강의 아이콘으로 근래에 급부상한 베리류 과일인 블루베리의 짙은 보라색은 플로보노이드 계열 안토시아닌으로 이 물질은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해 심혈관 건강, 항암, 감염 예방, 인지력 개선 등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섬유질이 풍부하고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C, E, K 등 비타민도 풍부하답니다.